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174 이웃할머니 고우신자태로 자주외출하시고. 돌아오시는 모습에 어데다녀오세요. 하며 인사드리면 "응. 인사동에. 점심 먹 고와" "압구정동에가서 빵사먹고와" 하신다 87세가되니 친구들다떠나고 아들네로 들어오셨단다 혼자서 맛있는거 사먹고오지 하신다. 오며가며 인사드리니 이젠 알아보신다. 안보이시면 혹시나 하는맘이든다. 시간 여유로울때 말벗해드리면 어린시절 이야기. 친정 어머니. 잘자란 자녀손들 이야기 하신다. 구순에 드시니 등도 구부시고 외출도 못하시니 잘차려 입으시고 아파트주변 산책하신답니다. "애들신새 안지려면 부지런히. 몸 움직여야해" 하신다. 이른아침 벌써 산책 길에 드셨군요~샬 롬!!!!! 세브란스 오는길에... 2023. 4. 27. 동생들과 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8. 14. 상념1 홀로서지 못하고 담벼락 의지하며 기생하며 살아가는 담쟁이 덩쿨 푸르름을 뽑낸다 한해 끝내며 낙엽질때 담벼락에게 그래도 나는 너의 그늘이 되었다고 내할일 다했다고 말하며 떠나네 밑둥 든든한 나무로 넓은 그늘되는것도 좋은데.... 담쟁이 덩쿨로 푸르게 푸르게 사는것이 더좋았던가보다. 2022. 8. 5. 고향의봄소식 마포경의선철길 지하화되고 경인숲길 조성되어 시민의쉼터로... 마포사는 동생이 보내왔네요 2022. 4. 29. 이전 1 2 3 4 5 6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