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568 이외수 의 그림 과 글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을 감싸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 오늘도 내가 혼자임을.. 2007. 8. 16.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이유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난 갑부도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직장 다니기에 저축하면서 살지만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를, 행동은 안 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 2007. 8. 10. 경포대에서 [Nana Mouskouri] 2007. 7. 31. 소요산에서 cv 2007. 7. 31. 이전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1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