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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568

바보수첩 *** 바보의 수첩 7 *** 아주 단단한 제방도 처음은 아주 어렵지만 작은 금이 나거나 틈이 생긴다면 아주 쉽게 허물어 지고 맙니다. 우리네 삶 또한, 그 이치와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슨 일이든지 두려움에 망설이거나 주저앉으려 하지만 이제 한번 들어서면 안주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 2007. 12. 17.
잉여 인생 잉여인생? 몸보다 마음이 더욱 움츠려 드는 것이 노년이 아닌가 싶다. 새로운 만남에대한 두려움과 귀찮음이 앞다 지금의 인연 이상의 만남을 허용하고 싶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젊은 날에는 친구와 이웃을 벗하며 자녀 키우고 생활 하는라 바쁜 삶을 보내야 했다. 아이들 하나둘.. 2007. 11. 26.
덕수궁 산책 얼마만인가? 친구들이 모두 모이기가 쉽지않다 덕수궁 산책을 하면서 옛 추억들을 떠올린다, 우리시절의 데이트 장소였던 덕수궁 모두모두 각자의 옛 이야기 꽃을 피우고 떠난 시절을 아쉬워하며 건강할때 더 자주 만나자는 .. 용강 까페지기 탁이는 한달에 두번은 만나서 사진찍어야 까페를 운영할.. 2007. 11. 26.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 깊이 사랑하게 됩니다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찾아 길을 나서고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은 더 애타게 사랑하게 됩니다 가을은 진실의 집입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더욱 진실해집니다 단풍잎을 말갛게 비추는 햇살을 보면서 내 마음을 지나가.. 2007.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