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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안에서/국내 성지순례35

철원제일감리교회 시대적 아픔 안고 기도했던 교회 철원은 해방전까지 김화,평강, 포천 연천을잇는 선교의 중심지였다. 1937년 이 곳 철원에 세워진 철원제일감리교회는 당시 500여 명 성도가 예배를 드릴만큼 규모가 컸다. 보리스(W.M Vories) 선교사에 의해 설계되어 이 지역 최초로 붉은 벽돌을 사용해 지어진 이 교회는 .. 2011. 9. 27.
강경 성결교회 ‘자기들은 헛 신에게 절하는 것이 무리한 미신이며 또한 하나님 압헤 죄 됨을 깨닷고 신앙의 주를 굿게 직히여 절하지 아니하엿더니’ 기독교잡지 ‘활천’(1924.10)에 기록되어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사참배거부운동에 관한 기사에 일부이다. 1910년 우리나라는 을사조약을 맺음으로서 국권을 잃은 .. 2011. 9. 15.
주문도 서도중앙교회 “1원씩 모아 건축했어요” 주문도 서도중앙교회 강화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 서도중앙교회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강화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다. 1902년 설립되었으니 100년의 역사를 훌쩍 뛰어넘는다. 1997년 7월 인천시 문화재 자료 14호로 지정된 이 교회의 원래 이름은 진촌교회. 정면에서 보.. 2011. 9. 8.
철원 장흥교회 현존하는 철원지역 최초의 교회 일제의 굴레에서 해방된 직후 남한과 북한과의 정치적 경계선인 38선. 38선이 그어지면서 북측지역이 된 철원에는 사랑의 실천과 체험신앙을 중시하는 감리교가 뿌리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철원에는 일제시대 항일운동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꿋꿋하게 마을과 신앙을 .. 2011.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