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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일상에서174

불곡산 등산 4월 정기 산행은 양주시 불곡산으로 일부 친구들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앞에서 출발하고 우리는 불곡산 입구에서 임꺽정 집앞을 지나 능선계곡을 올라 중간에서만나기로 몸이 불편해도 산행에 묵묵히 동참하던광직이는 지난 겨울 눈길에 또 넘어져서 허리를 다쳐서 이제는 산행이 무리.. 2011. 4. 9.
점심 먹으러 양구 후곡 약수터로 양구로 점심 먹으로 가잔다 다섯이모여서 출발..... 우리집에는 군 생활을 한 사람이 하나도 없답니다. 애들아버지는 독자면제, 큰사위는 등에난 종기 흉터자국으로 군대가서 쫓겨왔고 작은 사위는 시력 문제로 팀 스프리트 방위? 아들은 아버지 사망에 구순의 할아버지, 할머니 생존에, 환갑의 모친 .. 2011. 4. 9.
이순희 사모님 항상 웃음 으로 모든 것을 덮으셨던 이순희 사모님 소천 하셨다. 가난한 시골 교회 목사의 장남으로 성장하셔서 근면, 절약, 절제, 조용하고 ,오직 말씀에 순종하시는 세상과 타협이 없으시며 내 면의 깊은 사랑으로 성도와 후학을 품으셨던 목사님의 성품이 그분의 내면의 사랑을 읽지 않으면 사랑이 .. 2011. 4. 9.
황무지 / T. S. 엘리어트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웁니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지요. 망각의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뿌리로 약간의 목숨을 남겨 주었습니다. 여름은 우릴 놀라게 했어요, 슈타른버그 호 너머로 와서 소나기를 뿌리고는, 우리는 주.. 2011.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