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시 모음102 아름다운 손 2010. 9. 25. 내가 사랑하는 사람 내가 사랑하는 사람 권용익 일요일 아침 가슴에 두꺼운 책 안고 온 가족 단란하게 길 걷는 사람 설레는 마음 어느 빈 가슴 행여 유혹의 손길 뻗친다 하여도 푯대만 바라보고 걷는 사람 그 어느 잣대로도 잴 수 없는 믿음과 무한한 사랑 꿈꾸는 자기만의 간절한 소망으로 날마다 한 발씩 그분 앞으로 더 .. 2010. 9. 16. 가을비 내리는 아침 2010. 9. 13. 세상이 바뀌고 변하여도 세상 바뀌고 변한다 하여도 권용익 해가 바뀌고 날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 오직 하나 언제나 인도하시고 날마다 새 힘주시는 나의 주 여호와 처음 그 모습 그 음성으로 언제나 두 팔 벌려 안아주시는 따듯한 품에 안겨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 언제나 변함없이 나 그대 영원히 사랑하게 하소서. 2010. 8. 20.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6 다음